보수이야기

보수현장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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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된 종로 집수리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공사를 위해 허물어지지 직전의 건물을 아래와 같이 가리기로 했다. 먼지나 안전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너무 흉물이라서 가리는 작업을 먼저 하는 것이다.

본격적으로 기둥이 세워질 곳에 땅을 파고(볼링) 철근을 넣고 콘크리트 작업을 위해 바닥 수평을 위해 기준을 표시해 두었다.

평범하고 오래된 수평기이다. 하지만 이 수평기의 장점은 포인트가 선명하고 멀리 간 다는 것이다. 환한 대 낮에도 기능을 발휘한다. 

기둥 세울 곳에 띵을 파고 150mm 이상의 pvc 관을 묻은 상태이다. 

기둥 세울 곳을 정하고 위와 같이 땅을 파고 pvc 관을 세운다. 이때 pvc 관의 높이는 레벨기로 정한 기준선을 중심으로 정해진 높이로 한다. 아래 그림은 표시한 기준 섬을 중심으로 높이를 맞추는 과정이다. 


베이스 판 설치는 다양하게 할 수 있지만 이곳은 여건상 위와 같이 하기로 했다. 기동이 세워질 곳 기반에 대한 확실한 정보가 있다면 더 깊게 기초를 할 수도 있고, 장비를 이용해 박을 수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기초 철근을 아무리 깊이 박아도 땅에 노출된다면 언제 간 부식이 되어 효과를 다 볼 수 없을 것이다. 때문에 반드시 pvc 관에 시멘트를 채우는 작업을 해야 한다.

베이스 판을 만드는 중이다. 거꾸로 바닥에 심게 된다.

위 그림은 오른쪽에 베이스 판 선치를 위해 각을 잡기 위해 줄을 친 상태이다.

이처럼 기둥 세울 곳을 정하고 기준선을 중심으로 바닥에 콘크리트로 기둥을 세우고 베이스 판을 설치한다. 본 공사에서 총 여섯 개의 페이스 판을 설치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이 집은 철거를 하면 공사를 할 수 없는 환경이다. 건축 허가와 허가가 난다 해도 원하는 공간을 얻을 수 없고 건축자재가 들어오기 어려운 곳이다. 따라서 이곳은 지붕공사를 먼저 하고 안에서 내부 공사를 해서 용종율을 100%로 살리는 방법을 선택했다.

다음 이야기는 골조를 세우는 이야기이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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