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이야기

보수현장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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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파트는 이름만 대면 세상에 다 알만한 아파트이다. 준공 된 지 5년도 안되는 새 건물이다. 보수짱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현관 타일은 구름 다리처럼 들떠 있었고 그 위에 빨간 카패트를 덮어놓고 조심하라는 표시로 노란색 테이프를 붙여 놓은 상태였다.


탈착 된 타일을 떼어내기 위해서 그라인더로 줄 눈을 제거하고 있다.

타일을 붙이기 전 바닥을 고르고 있다. 전에 칠했던 압착 중에서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것은 모두 제거하고 잘 부착된 것은 타일 평탄을 위해 그래도 둔다.

타일시공시 평탄글립이 들어 갈 수 있도록 먼저 타공을 하고 수성펜으로 표시를 한다. 평탄을 위해 압착 시멘트 표시가 있는 곳은 테라픽스나 실리콘을 발라주고 공간이 있는 부분이나 타일 가에는 폼 본드를 바르고 그림과 같이 부착한다.

20분 정도 후이 평탄 클립을 제거하고 줄 눈 시공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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