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Views: 443
겨울이 되면 화장실에서 집이 무너지는 것 같은 소리가 난다. 화장실에 붙인 타일이 깨지는 소리이다. 타일은 수축, 확장성이 있어서 온도에 민감하다. 추운 겨울에 타일을 시공을 한 경우, 대개 타일은 추축된 상태에서 시공되어 있다. 이 상태에서 입주하여 온수를 사용할 경우 타일은 확장하여 어느 순간에 아래와 같이 깨지게 된다. 이때 타일이 견고하게 부착되지 못한 것이 들고 일어나면서 확장이 커지고 옆에 있는 타일을 밀면서 심하면 샤워 도중에 떨어지기도 하고 조용한 밤중에 떨어지고도 한다.
이런 경우 타일 전체 철거를 하고 다시 화장실을 시공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보수짱은 아래와 같이 시공 하였더니 반응이 좋았다.
한 개의 응답
좋아요